|
[토키의 고향]
링 : 혹시 ...... 이것은 부보님의
...... ?
토키 : 그렇다 .... 여기는 나의 고향 ..... 난 이곳에서 태어나서
자랐다. 이 묘지는 바로 나의 묘지다.
링 : 그럼 그 사이에 있는 건 ......
토키 : 내 친형이 들어가야 할 묘 ....
링 : 형이 ?
켄시로 : 형 ...... !?
밧트 : 큰일이야 !! 저쪽에 커다란 말발자국이 ! 앗 ..... 그건 ,
분명히 흑왕호야 !
켄시로 : 라오우가 이곳에 ..... !?
[형제]
흑왕의 발자국을 따라간 켄시로 일행..
라오우 : 역시 이곳으로 발걸음이 오더냐 ......
토키 : 아버지와 어머니가 ... 우리들 형제를 서로 끌어 준 것
같다.
링 : 예 !?
켄시로 : 역시 두 사람은 친형제 ....
라오우 : 세월 참 빠르군 ... 이곳에서 사부 류켄과 만난 것이 몇 년째인가
........
토키 : 라오우 .... 당신의 사부 류켄의 생각을 넘어 너무
강해졌다. 그리고 ....... 그 야망도 !
라오우 : 덤빌테냐 ..... 토키.
토키 : 켄시로 ..... 이것은 내가 피해갈 수 없는 숙명. 나의 혼은 너에게
남기겠다. 그리고, 이 몸은 라오우와의 사투를 위해 던지겠다.
켄시로 : 토키 ......
링 : 켄 ...... 막을 수 없는 거야 .... !?
켄시로 : 할 수 없다. 저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피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가
없다.
라오우 : 자 ...... 가자 토키. 후회하지 않겠느냐
토키 : 내 스스로 바라고 선택한 길 ...... 주저하지 않는다
라오우 : 그래야지 내 동생 토키라고 할 수 있지 ! 그렇다면 호각으로 싸울 수
있을 것이다 !
[무상음살 (無想陰殺)]
토키 : 이야야아 ~~
라오우 : 흥 !
토키 : 핫 !
밧트 : 앗 ! 토키가 등 뒤로 !
토키 : 잘가라 ! 라오우 ! 끄아악 ~
켄시로 : 무상음살 ..... 기척을 읽어
내어 , 살기와의 차이를 간파하고, 무의식 무상 중에 펼치는 필살의 권법
....
라오우 : 죽음을 생각하기에 적과의 거리가 무서운 것이다. 하지만, 나의 권법은
무의식 무상이기에 거리도 없고 빈틈도 없다 !
토키 : 역시 ...... 이대로는 ......
라오우 : 토키 , 이 라오우를 따랐을 텐데 어째서 비정(非情)의 剛의 권을 배우지
않은 거냐 ! 剛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던 네놈의 어리숙함 때문에 목숨을 빼앗기게 된
것이다 ! 이미 이 승부는 불을 보듯 뻔하다
토키 : 크윽 ..... !
라오우 : 이야아얏 !
밧트 : 아앗 ! 토키 !
라오우 : 으윽 ! 나의 주먹을 받아냈단 말인가 !
켄시로 : 아니 ! 토키가 剛의 권법을 !
토키 : 잊은 건가 라오우. 내가 당신의 모든
것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!
라오우 : 토키 !! 네놈은 나의 剛의 권법을 !!
토키 : 난 이 권법을 최후의 싸움 ... 즉 ! 당신과 싸울 때까지
사용하지 않겠노라고 맹세했다 핫 !
라오우 : 으으으 ......... !
토키 : 하늘을 봐라 ! 보일 것이다. 저 사조성 (死兆星)이...
리오우 : 이 ....... 이럴 수가 ! 내 머리 위에 사조성이 !
켄시로 : 토키의 천부적인 재능이 라오우의 사조성을 불렀다. 신(神)조차도 이
숙명의 대결의 승패를 볼 수가 없을 것이다.
토키 : 자, 숙명의 막을 닫자. 라오우 !
라오우 : 좋다 ! 훌륭한 이 형을 뛰어 넘어 이 권왕의 야망을 때려 부셔 봐라
!
[통하지 않는다 !]
토키 : 천상 백열권 !
라오우 : 크아아악 ~~
토키 : 잘 가라 라오우 ! 지금이야말로 약속을 지키겠다 ! 핫 !
토키가 라오우의 가슴을 찌른다
밧트 : 아앗 ! 이겼다 !
켄시로 : 아니 ...... 역시 사조성은 토키의 머리 위에 떨어졌다.
링 : 뭐 !?
라오우 : 토키 ...... 병들어 있지만 않았어도
....... 통하지 않아 .... 통하지 않는다 !
밧트 : 어째서 ..... 라오우가 눈물을 .....
라오우 : 아직 내가 눈치를 채지 못했을 거라 생각했느냐. 너의 剛의 권법의
비밀을 ! 병을 얻지 않은 상태에서 柔의 권법이라면 나를 이길 수 있었지도
..
토키 : 헉 ..... !
라오우 : 불쌍한 토키 ! 어렸을 때부터 나를 뒤쫓아 비정의 숙명 속에서 살아온
나의 동생이여 ! 잘 가거라 토키 !
토키 : 크아아악 !
[강권 (剛拳)의 비밀]
라오우의 주먹에 쓰러지 토키
라오우 : 토키 .... 네가 쓰는 剛의 권법의 비밀은 바로
이것이다..
켄시로 : 역시 .... 찰활공을 누른 흔적이 ..... !
링 : 그 ...... 그건 ....!?
켄시로 : 찰활공을 누르면 순간이지만, 剛力을 얻을 수가 있다... 하지만 ,
동시에 자신의 목숨조차 빼앗아 버리는 비정의 비공 .....
라오우 : 계속 약해져만 가는 너의 권법으로는 나를 쓰러트릴 수 없다. 그것을
알아차릴 거라는 걸 알면서도 너는 ..... 토키여 , 너의 목숨을 빼앗은 것은 내가
아니다. 이미 병이 너의 목숨을 빼앗고 있었던 것이다 ! 대단한 재능이
있으면서도 ...... 북두의 남자인 네가 고작 병 따위에 모든 것을
........
토키 : 어째서 .... 우는 거냐 라오우 .... 당신은 눈물을 그 剛의
권법과 야망으로 바꾸었을텐데.
라오우 : 토키 , 너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. 진짜가 아닌 剛의 권법으로는 이
라오우를 해칠 수 없다는 것을.. 하지만 .... 너는 억지로 剛의 권법을
선택했다. 고작 이 형에게 다가오기 위해서. 죽음이 다가오는 몸으로 어째서
그렇게까지.
토키 : 이제 후회는 없다.... 숙명의 막을 닫도록 하자.
라오우 : 토키 ...... 이것이 내 일생을 살아가면서 흘리는 마지막 눈물이
될 것이다. 잘 가거라 , 내 일생 최대의 적 !! 잘 가거라 !! 내가 가장
사랑하는 동생 !! 이것이 너를 향한 이 형 라오우의 주먹이다 !
링 : 안 돼 !!
켄시로 : 토키 ........
토키 : 어째서냐 ........
라오우 : 이 피는 눈물 ! 이 일격은 너의 슬픈 운명을 향한 이 형이 가진
원한에 일격이라고 생각해라
토키 : 라오우 ......
라오우 : 지금 , 라오우를 바라보고 있었던 남자 토키는 죽었다. 이곳에 있는
건 그저 병과 싸우고 있는 남자 토키 . 남은 여생 ..... 편안히 살도록
해라.. 몸을 잘 돌봐라 ...... 토키 ..
켄시로 : 라오우
라오우 : 켄시로 !! 권왕 공포의 전설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! 이 목숨을
빼앗고 싶다면 언제라도 와라 !
[산의 후도우]
밧트 : 크 !! 끈질긴 녀석들이군
!
링 : 밧트 !
밧트 : 켄과 만날 장소는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돼 !
적병 : 히히히히히 ~~ 꼬맹이 놈들 !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
! 콱 붙잡아서 팔아 버릴테다 !
밧트 : 으 ...... 조금만 더 가면 켄과 ......
링이 넘어지고 만다
링 : 앗 !
밧트 : 리 ...... 링 !!
적병 : 히하하하하하하하 ~~ 이젠 못 도망간다 !
링 : 켄 ...... !!
밧트 : 젠장 ! 이제 끝인가 !
적병 : 자 그럼 ...... 앙 ? 뭐 ........ 뭐냐 ......
갑자기 어두워지고 ......
후도우 : 아이들을 상대로 ..... 참 어이가 없군.
적병 : 엉 ? 뭐야 ....... 이 ...... 자 ........ 식
........................ 은 ? 우오오오오 ~~ 무슨 짓이냐
!!
머리를 잡고 뒤로 멀리 던져버리는 거구의
남자
적병 : 뭐뭐뭐뭐아아 ~~
밧트 : 대 ..... 대단하다 !
적병 : 괴 , 괴물이다 ! 도망가라 !
밧트 : 그건 그렇고 아저씨 절라 강하잖아 ~ 허우대만 큰 줄 알았더니
!
링 : 밧트 !
후도우 : 하하하하 ~ 괜찮다. 정직한 꼬마로군.
링 : 저기 !! 켄을 만나러 가요 ! 아저씨는 생명의 은인인 걸
!
밧트 : 켄이라는 녀석도 , 엄청 강하지 ! 그래 , 이 근처에서 만날
거야.
링 : 켄 !
켄시로 : 이 남자는 ?
링 : 나쁜 녀석들에게 쫓기고 있을 때 도와 주었어.
켄시로 : 그러냐 ...... 고맙다.
후도우 : 저의 이름은 후도우. 당신을 찾고 있었습니다. 켄시로 씨.
밧트 : 뭐라고 !?
켄시로 : 나를 ?
후도우 : 저의 주인 , 남두 육성권 최후의 장수가 당신을 기다리고
계십니다.
켄시로 : 뭐라고 !? 남두 최후의 장수 !?
후도우 : 저의 주인의 영원한 빛을 위해서 .... 그 영원한 빛을 위해 우리들
오차성은 권왕 타도를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.
켄시로 : 오차성 ......
후도우 : 이미 , 불 과 바람은 라오우의 군대 앞에서 사라졌습니다. 바람도
라오우에게로 가고 있습니다. 남은 건 저의 산의 군단과 바다 뿐
.......
켄시로 : 최후의 장수라는 것은 ...... ?
후도우 : 그것은 ........
켄시로 : 아니 !
후도우 : 이럴 수가 !! 이미 권왕의 부대가 움직이고 있다
! ........ 이야기는 나중입니다 !
[장수가 있는 곳으로]
켄시로 : 후도우여 ...... 이 이상 오차성의 남자가 나설 필요는
없다. 내가 라오우를 쓰러트리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다 !
후도우 : 기 ....... 기다려 주십시오 ! 우리들의 주인을 만나는 것은
당신의 숙명 !
켄시로 : 뭐라고 !?
후도우 : 남두 최후의 장수를 만날 때 당신은 최강의 남자가 될 것입니다
!
켄시로 : 무슨 말이냐 ! 최후의 장수라는 것은 ...
밧트 : 켄 ! 켄 ! 권왕의 부대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 !
후도우 : 크 ....... 켄시로 씨. 이곳은 저에게 맡기시고, 당신은
우리들의 주인이 있는 곳으로 !
켄시로 : 어째서 그런 희생을 치르면서까지 나를 최후의 장수와 만나게 하려는 건가
!
후도우 : 당신을 만나면 , 그 분의 슬픔에 잠긴 얼굴에 미소를 되찾게 될테니까요
켄시로 : 뭐라고 !!
후도우 : 자 , 빨리 ! 링과 밧트는 제가 목숨을 바꾸어서라도
지키겠습니다
링 : 켄 , 빨리 가 봐 ! 반드시 무슨 깊은 사정이 있을 거야
! 우리들은 괜찮으니까 !
켄시로 : ....... 알았다 ..... 부탁한다 ! 후도우 !
[오차의 별이여 ......]
여자 : 별이 ...... 오차성(五車星)이
...... 또 다시 라오우가 있는 곳으로. 하지만, 과연 .... 이 이상
피를 흘리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...
남자 : 약해지지 마십시오. 당신께서는 이 난세에 없어서는 안 됩니다. 그
때문에 켄시로가 필요한 것입니다. 오차의 남자들도 기쁘게 자신들의 피를 바칠
것입니다.
여자 : 오차의 별이여 ......
[후도우의 자식]
차를 탄 권왕의 쫄병들에게 꼬마가 쫓기고 있다
적병 : 이봐 ~ 이봐 ~~ 빨리 도망가지 않는 죽는다아아 ~~
꼬마 : 으아아아 ........
적병 : 흐햐햐햐햐 ~~
꼬마 : 아빠 ..... 형 !
적병 : 그래 ~ 그래 ~ 달려라 달려 !
꼬마 : 아악 ~ !
언제나 그렇듯 ....... 꼬마가 엎어진다
적병 : 햐햐햐햐 ~~ 이제 더 이상 도망 못 갈 것 같으냐아 ~ ? 어
...... 어라 !? 뭐 . 뭐 . 뭐 !!
.files/TVCAPT43.jpe) .files/TVCAPT44.jpe)
적병 : 끄아아가 ~~
켄시로 : 괜찮으냐.
꼬마 : 부 ...... 부탁이에요 ! 도와 주세요 ! 형과 후도우 아빠가
.......
켄시로 : 너는 후도우의 !?
꼬마 : 형인 탄지와 지로가 히루카라는 남자에게 붙잡혀서 유사 (流砂) 속으로
......
켄시로 : 뭐라고 !! 후도우가 !?
[유사 (流砂)]
후도우 : 탄지 , 지로 ! 이 아버지가 반드시 구해 주겠다 !
히루카 : 흐흐흐흐 , 산의 후도우
!! 그것이 네놈의 최대 약점이다 ! 아무리 일기당천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
정 때문에 그 힘을 잃어버리지 !
후도우 : 죄 ...... 죄송합니다 주인이여 ! 난 이제 끝인지도 모릅니다
...... !!
켄시로 : 후도우 !
후도우 : 켄시로 씨 ! 어째서 돌아오신 겁니까 !
히루카 : 으 ....... 저 남자가 켄시로냐 !
후도우 : 당신은 자신의 미래를 ! 나의 주인의 미래를 모른 척 할 샘입니까
!
켄시로 : 사람의 피와 눈물로 나 자신의 미래를 바꿀 생각은 없다 !
후도우 : 하지만 !
켄시로 : 나는 죽지 않는다 ! 장수와 만나는 것이 숙명이라면 반드시 만날
것이다.
후도우 : 켄시로 씨 ........
켄시로 : 지금 꺼내 주겠다 !
히루카 : 바보 같은 자로군 ! 자기 발로 걸어 들어오다니 ! 후도우와 같이
죽어 버려라 !
[히루카의 최후]
켄시로 : 아타 ~~ !
히루카 : 우갸아아 ~~ 이봐 , 잠깐만 ~~ !! 잠깐 기다리니까
!!
켄시로 : 그곳에서 잠시 머리를
식혀라.......
히루카 : 살 ..... 살려줘 , 흐붑 ! 흐악 ~~
켄시로 : 아이를 버리고, 양심을 버리면서까지 이 세상에 무엇을 바라는
거냐.
후도우 : 켄시로 씨 ..... (이 사람은 우리들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
강하다. 그리고 ....... 따뜻하다 ......)
[장수의 정체]
켄시로 : 후도우 , 최후의 장수의 정체를 가르쳐 주지 않겠나.
후도우 : 예 , 예 ...... 그렇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. 오늘까지 저의
주인의 정체를 숨겨 온 것은 권왕의 귀에 들어가는 막기 위함 ......
켄시로 : 라오우의 ?
후도우 : 정체를 알게 된다면 미친 듯이 날뛰며 납치하러 오겠죠. 저의 주인은
여성입니다.
켄시로 : 여자 .....
후도우 : 그렇습니다..... 남두 성권 최후의 장수는 당신이 사랑했던 유리아
님이십니다.
켄시로 : 유 ....... 유리아 ... !?
[성]
켄시로 : 이 ...... 이곳이 유리아가 ....... 아니 ! 라오우
!
흑왕을 타고 성에 나타난 라오우는 켄시로보다 먼저 성 안으로
들어간다
라오우 : 켄시로 ! 장수의 정체를 알았다 ! 이 권왕에게 어울리는 여자 ,
유리아 이외에는 없다 ! 하하하하 ~~~ !!
뒤이어 성에서 병사가 한 명 급하게 뛰어 나온다
병사 : 켄시로 님 ! 저는 이 성에서 시중들고 있는 자입니다. 어서 저를
따라 오십시오 !
[바다의 리하크]
라오우 : 응 !? 흥 ! 쓸데없는 짓을 .....
위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석판
리하크 : 역시 대단하군, 라오우 !
라오우 : 바다의 리하크냐.......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었다면 만 명의
병사를 부렸을 천재 군사 (軍師) ...... 이 방이 살기로 얼어붙어 있구나
!
리하크 : 이제 너는 여기서 끝이다. 이곳에서 유리아 님의 향기와 같이 잠들도록
해라. 이 방이 너의 관이 될 것이다 !
라오우 : 시간을 벌 틈을 줄 수는 없지 ! 당장 끝장을 내 주겠다 !
[유리아의 발소리]
병사를 따라 성 안으로 들어온 켄시로
병사 : 잠시 이 방에서 기다려 주십시오 .....
켄시로 : 아니 ..... 라오우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는 게 아니었나
?
병사 : 무슨 말씀이십니까 ! 이곳에서 유리아 님과 만나시게 될 겁니다
!
켄시로 : 뭐라고 !?
병사 : 들리지 않으십니까 ? 유리아 님의 발자국 소리가 ....... 걱정하실
필요 없습니다. 라오우는 리하크 님께서 목숨과 술책으로서 막고
있습니다.
켄시로 : 지금 유리아를 만날 수가 없다 .....
병사 : 예 !?
켄시로 : 라오우가 있는 한 유리아에게 삶은 없다 ..... ! 그렇다면 내가
라오우와 싸우는 것 뿐 !
병사 : 켄 ..... 켄시로 님 ! 기다려 주십시오 ~
켄시로는 라오우를 만나기 위해 윗층으로 ....
[기다리는 것이 숙명]
뒤늦게 도착한 유리아
유리아 : 아니 !? 켄 , 켄은 !?
병사 : 죄송합니다 .... 도저히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.
유리아 : 알겠습니다....... 저는 이곳에서 기다리겠습니다.
병사 : 예 !?
유리아 : 계속해서 기다리는 것이 나의 숙명 ...... 그리고 , 켄과의 약속
... 라오우와의 싸움이 끝나고 돌아올 때까지 ...... 언제까지라도
......
[하늘로 돌아갈 때다 !]
라오우 : 자아 ..... 리하크 ! 저 세상으로 가거라 !
리하크 : 크으 ....... 이제 끝인가 .....
켄시로 : 라오우 ! 그만 멈춰라 !
라오우 : 아니 , 켄시로 !
켄시로 : 미친 暴凶星 (폭흉성) !! 죽을 때가 왔다.
라오우 : 불쌍한 놈 ! 드디어 유리아를 포기한 것이냐.
리하크 : 케 ..... 켄시로 님 ! 어째서 유리아 님과 도망치시지 않으신
겁니까 ! 당신의 힘으로는 아직 라오우가 !
라오우 : 켄시로 , 울부짖어라 ! 유리아는 이 라오우가 가져가겠다
! 이야아아아 ~~ !
켄시로 : 호타 ~~ !
라오우 : 아니 ..... ! 크억 ... !
리하크 : 오오 !! 켄시로 님이 이 정도일 줄이야
! 이 리하크의 눈으로도 읽을 수가 없었다.
켄시로 : 일어서라 , 라오우. 하늘로 돌아갈 때가 왔다 !
라오우 : 흥 .... 방심했다. 켄시로 ! 네놈은 이 하늘의 패자 (覇者)
권왕의 앞에서는 어린 아이와 같다는 걸 가르쳐 주마 !
전투
[무상전생 (無想轉生)]
켄시로의 공격에 땅에 무릎을 꿇고 만 라오우
라오우 : 어 ...... 어째서냐 ...... 놈의 육체는 이미 두 번씩이나
망가졌을 텐데 ! 그런데도 놈은 실체를 주변에 숨겼단 말인가 ! .......
무상전생 !! 사부 류켄이 죽을 때 말했던 " 슬픔을 짊어진 인간만이 습득할 수 있다
" 는 켄시로 ! 네놈은 그 슬픔으로 북두최강의 남자가 되었다는 말이냐
!
켄시로 : 라오우 ...... 토키가 기다리고 있다 !
라오우 : 만인이 인정하더라도 이 라오우만은 인정할 수가 없다 ! 크으
......... ! 이 ..... 이럴 수가 ! 이 라오우가 떨고 있단 말인가
.....
켄시로 : 라오우 , 그것이 공포라는 것이다 !
라오우 : 으으 ......... 인정할 수 없다 ! 나는 북두의 맏형
! 나에게 후퇴란 없다 ! 무상전생에 따위는 가루로 만들어 버리겠다
!
켄시로 : 나에게도 후퇴는 없다 ! 라오우 , 지금이야말로 그 야망을 끝낼 때다
!
라오우 : 그렇다면 , 받아 봐라 ! 이 라오우의 무적의 주먹을 ! 나에게
패배란 있을 수 없다 !
전투
[최후의 장치]
라오우 : 아니 !!
리하크 : 큰일이다 ! 최후의 장치가 !! 켄시로 님 ! 엎드리십시오 !
[행운은 나에게]
리하크의 함정으로 아랫층으로 떨어져 버린 라오우. 하지만
그곳에는.....
라오우 : 우오오오오오 ~~~ 크악 ~ ! 이 ......... 이놈 리하크
........ !
유리아 : 라 ....... 라오우 !?
라오우 : 아니 !! 유리아 ! 흐흐흐 ......... 후하하하하 ~~~
!!
유리아 : 아 ........ 아 ! 행운은
나에게 있다 ! 역시 하늘은 이 라오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. 후후후
....... !!!
흑왕은 탄 라오우는 유리아를 데리고 가 버린다.
라오우 : 이럇 !
병사 : 유 ..... 유리아 님 ~~ !!
병사 : ...... ! 우리들이 옆에 있으면서도 ...... !
[라오우를 쫓다]
병사 : 켄시로 님 ! 리하크 님 ! 아니
!! 아아 ! 켄시로 님 !!
켄시로 : 지금 빨리 리하크를 치료해라.
리하크 : 면목 없습니다. 켄시로 님 ..... 당신의 힘을 미처 알지 못했던
것은 바다의 리하크 , 평생의 실수 !
켄시로 : 됐다 .....
리하크 : 켄시로 님 ! 어디 가시는 겁니까 !
켄시로 : 라오우를 쫓겠다 ! 지금의 라오우는 상처 입은 사자. 지금
해치우지 못하면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부셔버리는 미쳐 날뛰는 폭흉성이 될 것이다 !
|